“포스터 공개했꾼!”…현빈·유지태 예측불가 ‘꾼’들의 향연

입력 2017-10-12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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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모인 ‘꾼’들의 팀플레이가 기대되는 영화 ‘꾼’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꾼’이 새 판을 위해 설계에 돌입한 여섯 ‘꾼’들을 포착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같은 목표를 위해 손을 잡은 여섯 명의 ‘꾼’들, 비록 지금은 한 배를 타고 있지만 사기의 기본인 밀당과 ‘꾼’의 기본인 의심은 절대 내려놓지 않는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이자 판을 설계하는 ‘꾼’들의 브레인 '황지성'(현빈), 그리고 사기꾼은 믿지 않지만 죽은 걸로 알려진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 ‘황지성’과 한 배를 타기로 한 수석 검사 ‘박희수’(유지태)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여기에 새로운 판을 위해 ‘박희수’가 끌어들인 비공식 루트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와 그들이 노릴 첫 번째 타깃 ‘곽승건’(박성웅)까지 합세해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서로 믿진 않지만 함께 뭉쳐 있을 때 모든 것이 가능한 여섯 명의 ‘꾼’들, 그들이 설계하고 작업하는 예측불가 팀플레이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의심과 밀당으로 예측을 벗어나는 ‘꾼’들의 세계를 그린 범죄오락영화 ‘꾼’은 11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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