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윤아는 12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제 참석은 이번이 처음인데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윤아는 이날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로 나선다. 당초 장동건과 김하늘이 사회를 맡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김하늘이 이틀 전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윤아가 대신 맡게 됐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21일까지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를 통해 영화 관객들을 만난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