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마스터키’ 강다니엘, 뽀뽀 전 “꼬맹아, 뭐 묻었다” (ft.진영 봉변)

입력 2017-10-15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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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마스터키’ 강다니엘, 뽀뽀 전 “꼬맹아, 뭐 묻었다” (ft.진영 봉변)

‘마스터키’ 강다니엘이 부산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는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을 필두로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엑소 백현, B1A4 진영, 아스트로 차은우, 개그맨 박성광, 배우 강한나 조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플레이어들은 수근 팀과 현무 팀으로 나뉘어 ‘100초 댄스 타이머’, ‘아무말 퀴즈’, ‘우산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이어갔다. 플레이어들은 매 게임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마스터키’는 시청자들고 ‘왓처’라는 이름으로 게임에 참여했다. 이들은 두 번 째 코너인 ‘아무말 퀴즈’의 출제자 이기도 했다. ‘왓처’들이 플레이어의 이미지에 맞는 질문과 답변을 출제하고, 플레이어들은 질문에 맞는 답을 맞추는 되는 것.

강다니엘에 대한 질문은 “다니엘이 이성에게 뽀뽀하기 전 할 것 같은 말은?”이었다. 질문을 들은 강다니엘은 부끄러운 듯 “이걸 어떻게 해~”라며 ‘도대체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오답이 이어진 가운데 강다니엘을 가장 잘 알 수 밖에 없는 옹성우가 정답에 근접한 사투리 버전을 내놓았고, 이를 진영이 받아서 정답을 맞줬다. 정답은 바로 “꼬맹아, 여기 뭐 묻었다”라며 툭 던지 후 키스를 할 것이라는 예상.

이후 강다니엘은 ‘왓처’들을 위해 정답을 맞춘 진영을 상대로 키스 장면을 재연했다. 강다니엘은 진영을 지그시 바라보다 멘트를 날린 후 얼굴로 다가가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강다니엘은 몰려드는 부끄러움에 ‘죄송하다’며 몸서리를 쳐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스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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