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윤정수 “고정 욕심있지만 김영철 자린는 거부”

입력 2017-10-21 17: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는형님’ 윤정수 “고정 욕심있지만 김영철 자린는 거부”

윤정수가 고정 출연 욕심을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개그맨 윤정수와 배우 하연수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담한 체구를 가진 두 사람은 ‘쪼꼬미’ 호흡을 선보이며 형님학교에 해맑게 등장했다. 윤정수는 최근 김숙과의 가상 결혼을 통해 대세커플로 인정받으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했다.

윤정수는 불타는 의지가 담긴 입학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형님학교 고정을 노려보겠다는 것. “가장 만만한 자리는 어디냐”는 질문에, 윤정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김영철의 자리는 거부한다. 그 자리에 앉으면 욕받이가 될 것 같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만만한 자리가 있는지 살펴보던 윤정수는 “그래도 가장 유력한 자리는 김영철의 자리인 것 같다”고 덧붙였고, 김영철은 “이곳도 만만치 않은 자리”라고 말하며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와 하연수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21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