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키지’ 덕분? 이연희, 프랑스 관광청 첫 홍보대사 위촉 [공식입장]

입력 2017-10-26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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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광청은 배우 이연희를 프랑스 관광청 첫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연희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에서 프랑스 여행 가이드로 활약하며 아름다운 프랑스 여행지들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프랑스 관광청은 이연희의 청초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프랑스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그 첫 일정으로 오늘(26일)부터 파리에서 이연희와 함께 홍보 영상을 촬영한다. 파리장식미술관, 프롬나드 플랑테, 향수박물관 등 파리의 숨겨진 명소들을 재조명할 이번 영상은 오는 12월 초 프랑스 관광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코린 풀키에 프랑스 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배우 이연희씨와 함께 미식, 패션, 예술, 대중문화,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움이 가득한 여행지인 프랑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 이라며, “이번 홍보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프랑스 여행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우 이연희는 “아름다운 프랑스에서 드라마 ‘더 패키지’를 촬영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는데, 프랑스 관광청의 첫 홍보대사로 선정돼 감사하고 기쁘다” 며, “앞으로 프랑스 관광청 홍보대사로서 프랑스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랑스 관광청은 11월 정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향후 1년 간 배우 이연희와 함께 프랑스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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