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콜롬비아-세르비아 평가전 입장권 판매 시작

입력 2017-10-26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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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 11월 친선 A매치 두 경기의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콜롬비아와의 경기 입장권은 27일(금)부터, 세르비아전은 30일(월)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판매한다. 콜롬비아전은 11월 10일(금)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전은 14일(화)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콜롬비아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전 좌석을 지정석으로 판매한다. R석 12만원부터 서쪽 1등석 6만원, 응원석(북쪽 스탠드) 2층 1만원까지 좌석 등급별로 가격을 달리해 판매한다. 세르비아전은 1층은 지정석이고, 2층은 들어온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에 앉는 자유석이다. R석은 8만원이며, 다른 좌석은 콜롬비아전과 마찬가지로 1등석부터 6만원부터 3등석 1만원까지 다양하다.

두 경기 모두 초중고 학생과 3매 이상 구매자, K리그 시즌권 보유자, 장애인 복지카드 보유자에 한해 할인 판매된다. 단, 할인은 동쪽 1등석(5만원)과 3만원에 판매되는 2등석에만 한정된다. 경기 당일 현장판매는 오후 2시부터 각 경기장 매표소에서 시작된다. 현장 구매시에는 장애인 할인을 제외한 다른 할인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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