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좋아요 꾸욱~’ 트와이스, 멤버 작사-모모 독무까지…매력 압축 (종합)

입력 2017-10-30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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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현장] ‘좋아요 꾸욱~’ 트와이스, 멤버 작사-모모 독무까지...매력 압축

트와이스가 첫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와 국내 최정상 걸그룹 왕좌를 노린다. 이번에는 멤버가 랩 메이킹과 공동 작사에 참여한 곡을 포함해 트와이스의 음악적 성장까지 엿볼 수 있게 됐다.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는 트와이스 첫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트와이스의 지효는 첫 정규 앨범 발매 소감에 대해 “데뷔 2주년이 얼마 되지 않아 첫 정규를 내게 돼 기대가 많이 되는 앨범”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현은 “그동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첫 정규 앨범이라서 기대가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번 정규 앨범에 멤버 다수가 작사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지효는 “작사를 통해 트와이스스러운 가사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고 자신했다.

또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데뷔 2주년을 맞아 자신들의 색깔이 얼마나 통할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효는 “우리의 색깔을 밝고 통통 튀고 건강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에서도 그런 색은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트와이스의 이번 타이틀곡 ‘라이키(likey)’는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합작으로 생기발랄한 팝적 요소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포인트 안무 외에도 모모의 독무 타임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모모는 “이번에 처음으로 안무를 짜게 됐다. 팀에서 구멍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연은 “모모의 독무는 굉장히 잘 췄다고 생각한다. 모모의 춤 실력이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이번 타이틀곡 ‘라이키’는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의 작품이다. 이들의 조합이 6연타석 홈련을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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