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잡는다’ 백윤식 “김혜수 ‘미옥’ 개봉 축하, 좋은 결과 바란다”

입력 2017-11-09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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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잡는다’ 백윤식 “김혜수 ‘미옥’ 개봉 축하, 좋은 결과 바란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 백윤식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반드시 잡는다’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백윤식, 성동일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백윤식은 자신의 명대사를 가지고 만들어진 수식어들에 대해 “뭔가 다양한 캐릭터를 포함하고 있는 것 같다. 배우 입장에서는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타짜’ ‘관상’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혜수와 11월 극장가에서 맞붙는 것에 대해 “개봉을 축하한다. 부디 좋은 결과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오는 11월29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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