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토르: 라그나로크’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피 데스데이’는 지난 14일 전국 608개 스크린에서 4만5629명의 관객, 총 60만2543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
2일 연속 ‘토르: 라그나로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해피 데스데이’가 어떤 흥행 기록을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기간 ‘토르: 라그나로크’는 3만6932명(누적관객수 436만11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부라더’는 2만8534명(누적관객수 134만25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