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2017 AAA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17 Asia Artist Awards’(이하 ‘2017 AAA)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이특과 이태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워너원은 AAA 삼성페이상을 받게 됐다. 이에 워너원은 “이렇게 저희가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임에도 관심을 주셔서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우리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이 감사한 마음 전달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것도 영광인데 상까지 감사하다. 받은 만큼 돌려드리는 워너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2017 AAA’는 아시아권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남미 아르헨티나, 북미의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지역, 유럽권까지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시상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2017 AAA’는 배우 김희선, 이승기, 박신혜, 이준기, 윤아, 수지, 박서준, 박해진, 박민영, 류준열, 김태리, 성훈, 남궁민, 서강준, 공승연, 민효린, 2PM 준호, 최태준, 정채연, 지수, 안효섭, 서은수, 강태오, 신현수가 참석하며 가수 슈퍼주니어, EXO, 워너원, 지코, 황치열, 에일리, 에이핑크, 크러쉬, 빅스, 마마무, 뉴이스트W, 세븐틴, 구구단, 볼빨간사춘기, 몬스타엑스, 프리스틴, JBJ, 정세운, 아스트로, 다이아, 카드, 모모랜드, 스누퍼까지 함께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