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17 모두투어 여행박람회’(2017 Modetour Travel Mart)에서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인 이벤트인 입장권 응모 이벤트는 박람회에서 여행상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단순 응모만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세부 제이 파크 아일랜드 4인 여행권을 비롯해 숙박권 및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모두 멤버스에 가입하면 괌 온워드 리조트 숙박권을 받을 수 있는 모두 멤버스 추첨 이벤트도 있다.
개장 오픈 후 2시간 이내 입장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얼리버드 입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모두의 럭키타임’에서는 인기 여행지의 숙박권을 1만원에 내놓는다.
전시관별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럽관에서는 ‘꽝 없는 복권’ 이벤트, 중국관은 스탬프 이벤트, 일본관은 럭키 드로우 이벤트, 남태평양관은 모두의 빙고, 미주관은 숙박권 이벤트, 한국관은 다트 이벤트, 동남아관은 룰렛 이벤트 등 주제관별로 다양한 테마로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서울에서 만나보는 오감만족 세계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여행 관련 업체 320개가 참가한다. 유럽관, 동남아관, 중국관, 일본관, 미주관, 남태평양관, 한국관 등 7개 지역관과 테마관, 개별 여행관, 키즈존, 브랜드관 등으로 구성됐다.
매년 테마를 정해 진행하는 ’2017년 모두의 선택‘은 최근 유럽의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페인이다.
17일 16시부터 진행되는 셀럽과 함께하는 모두투어 컨셉투어 설명회를 시작으로 18일 1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박준우 셰프와 김풍작가의 컨셉투어 배틀 토크쇼 그리고 19일 16시부터 시작되는 김수현 CF 의상 자선 경매 등은 빼놓지 말고 챙겨봐야 할 공연으로 추천한다.
이 밖에도 태국을 대표하는 ‘푸켓 싸이먼쇼’ 괌 원주민의 ‘괌 차모로 전통공연’, 스페인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플라멩고 공연’ 그리고 일본의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 닌자쇼’ 등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