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디스크 어워즈 측이 필리핀 마닐라 개최설을 부인했다.
앞서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내년 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다는 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바 있다.
이에 26일 골든디스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개최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시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체의 프로모션 및 티켓 판매는 골든디스크 어워즈와 무관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시상식 개최 장소는 12월 중 홈페이지로 공지된다.
1986년 첫선을 보인 골든디스크는 음반과 음원 판매량에 기초한 시상 기준으로 30년 넘게 권위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은 입장 전문>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에서 알립니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개최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시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체의 프로모션 및 티켓 판매는 골든디스크 어워즈와 무관합니다.
골든디스크 개최 일정은 오는 12월 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됩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