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부도의 날’ 제작사 “허준호-유아인, 긍정 검토 단계” [공식입장]

입력 2017-11-29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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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유아인. 사진|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DB

영화 ‘국가부도의 날’ 제작사 “허준호-유아인, 긍정 검토 단계” [공식입장]

베테랑 배우 허준호가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합류할까.

29일 한 매체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허준호가 ‘국가부도의 날’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영화의 메시지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가부도의 날’ 제작사 영화사 집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긍정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허준호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또한 같은 입장을 말했다. 1주일 전에 전해진 유아인의 합류설에 대해서도 확정짓지 않았다. “유아인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최국희 감독이 연출하는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 협상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알려지지 않은 뒷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앞서 김혜수가 출연을 확정했다. 유아인과 허준호가 확정되면 황금 라인업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부도의 날’은 연내 크랭크인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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