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정인욱, 오늘 득녀 “내년 결혼식 올릴 예정” [공식입장]

입력 2017-12-07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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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정인욱, 오늘 득녀 “내년 결혼식 올릴 예정”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 커플이 부모가 됐다.

허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동아닷컴에 “허민이 오늘 어여쁜 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허민 역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엄마, 아빠가 됐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공주랍니다’ 선생님은 아빠 닮았다는데, 어때요?”라고 적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와 허민, 정인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허민은 딸의 탄생을 기뻐하며 부모가 된 기쁜 소감을 표정으로 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8월 소속사에 따르면 허민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과 1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됐다. 허민은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허민과 정인욱은 야구선수 직업의 특성상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정인욱 측을 배려하여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즉, 예식은 내년 치르기로 한 것. 그런 상황에서 득녀한 두 사람은 한 아이의 부모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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