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복덩이 와줘 기쁘고 벅차…남편에 고맙다” 출산 소감[공식입장]

입력 2017-12-07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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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복덩이 와줘 기쁘고 벅차…남편에 고맙다” 출산 소감[공식입장]

개그우먼 허민이 딸을 출산했다.

7일 허민은 소속사를 통해 “복덩이가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기쁘고 벅찬 마음입니다. 옆을 지켜준 남편에게 고맙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40분경 허민은 대구 효성병원에서 2.8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지난 8월 소속사에 따르면 허민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과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허민과 정인욱은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당시 소속사 측은 “허민과 정인욱은 야구선수 직업의 특성상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정인욱 측을 배려하여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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