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8일 자신의 SNS에 “이런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군요. 주변 분들이 급히 연락 주셔서 비번 바꾸고 복구시키긴 했는데요. 참 무섭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해킹하신 분이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이번 한번은 이 정도로 넘어갈게요. 그쪽분 아이디랑 정보 캡쳐 해놨으니 다시는 저와 제 주변분들께 이런 피해 주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부탁드립니다”라며 “이거 보고 깜짝 놀라셨을 사랑하는 내 사람들께도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혹시라도 다른 피해가 있으셨다면 꼭 따로 저에게 연락 주시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별의 SNS에는 음란성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킹을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 별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이 같은 사과문을 올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