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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인증 시상식에는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이 참석, 인증서 수여와 함께 우수 기업에 대한 표창 시상을 가졌다. ‘여가친화기업’은 근로자의 여가생활을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 가운데 서면평가, 현장실사,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GKL은 임직원들이 일과 여가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40시간 근무제, 자율연차제, 월40시간 범위 내 탄력근로제, 연장근로 보상휴가제, 주 12시간 한도 연장근로제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여가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동호회 활동비. 도서 구입, 가족동반행사 개최 등 여가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웹진을 통한 이벤트로 가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GKL은 2013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