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 개막

입력 2017-12-13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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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 개막

신화 김동완이 개최하는 두 번째 장기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의 막이 오른다.

11월, 2년 만의 솔로 미니 앨범 ‘TRACE OF EMOTION’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솔로 무대로 팬들과 만났던 김동완이 13일 두 번째 장기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의 첫 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동완이 지난 2015년 진행한 소극장 콘서트 ‘첫 번째 외박’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하는 소극장 콘서트로,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총 10회에 걸쳐 장기 공연으로 진행된다.

김동완은 ‘두 번째 외박’ 개최에 앞서 미니 앨범 ‘TRACE OF EMOTION’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헤어지긴 한 걸까’로 애절한 발라드 감성을 선보인 데 이어, 한정 앨범 ‘TRACE OF EMOTION : BLUE’의 타이틀곡이자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 '지구가 예쁜 이유'를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형태로 공개하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CI ENT는 “김동완이 오늘(13일)부터 소극장 콘서트를 시작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다채로운 무대로 팬 분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의 장기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 CI ENT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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