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동천동강병원에서 팬사인회 개최

입력 2017-12-15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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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현대축구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한다.

울산은 오는 18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동천동강병원(이사장 박원희)에서 ‘동천동강병원과 함께하는 울산현대축구단 FA컵 우승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단 공식 협력병원인 동천동강병원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 해 성원을 보내준 울산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

행사에는 강민수를 비롯한 선수 8명이 두 개 조로 나눠 행사에 참가한다. 1조 선수들은 1층 로비에서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2조 선수들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각 병동을 방문해 입원환자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동천동강병원과 울산은 이날 행사에 온 분들에게 고급타월, 사인볼, 백구, 머플러, 티셔츠 등 기념품을 드릴 계획이다. 단, 일부 기념품은 선착순 증정이다.

한편,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동천동강병원은 2017년부터 구단 공식협력병원으로 선수단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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