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최다니엘VS이원근, 백진희 두고 신경전

입력 2017-12-18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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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최다니엘VS이원근, 백진희 두고 신경전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이원근이 백진희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18일 '저글러스' 5회에선 황보율(이원근)과 남치원(최다니엘)이 비서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율은 자신의 비서 왕정애(강혜정)에 대해 "순진한 얼굴 뒤에 독한 구석이 숨어 있을 거 같기도 하고 너무 충실할 거 같다"고 평가, "좌윤이(백진희)가 나에게는 딱이다. 스카우트해도 되죠?"라고 물었다.

이에 남치원이 침묵하자 황보율은 "긍정적인 건가. 술게임해서 지면 좌윤이 씨를 스카우트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치원은 "우리가 술자리에 채용할 문제가 아니다. 술게임 하자!"라고 좌윤이를 빼앗기지 않으려 노력했다.

사진=‘저글러스’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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