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상, ‘추리의 여왕2’ 출연 확정 “이번엔 범인 아닌 형사 役” [공식]

입력 2017-12-27 09: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민상, ‘추리의 여왕2’ 출연 확정 “이번엔 범인 아닌 형사 役” [공식]

배우 김민상이 ‘추리의 여왕2’에 출연한다.

27일 소속사 바를정(正)엔터테인먼트는 "김민상 배우가 지난 5월 시청자들에게 큰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두 번째 이야기인 ‘추리의 여왕2’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추리의 여왕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김민상이 분할 감식반 ‘황팀장’은 깐깐하고 까칠한 성격으로 경찰서장 뿐만 아니라 과장도 눈치를 보는 인물. 의외로 우경감(박병은 분)과는 돈독한 사이여서 두 인물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후문.

이어 김민상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에는 범인이 아니라 형사다. ‘터널’의 최종범인 이였던 ‘목진우’가 아닌 형사 ‘황팀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는 2018년 2월 2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