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의 멤버 미나가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을 공개했다.
미나는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올해 마무리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을 만들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사진 속 미나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팬들 역시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미나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으로 장기기증에 대해서 알게 된 건 고등학생 때 였다. 최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기억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미나는 “그리고 이런 제도가 있다는 알리고 싶은 마음에 사소한 것이지만 SNS를 통해 공개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올해 '시그널', ‘라이키’, ‘하트 셰이커’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스포츠동아DB,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