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방송된 ‘발리에서 생긴 일’이 리메이크 돼 방송될 예정이다.
28일 오후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은 인용해 조인성, 소지섭, 하지원 등이 주연을 맡은 ‘발리에서 생긴 일’이 리메이크 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작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빅토리 콘텐츠 관계자는 “확인 결과 ‘발리에서 생긴 일’ 리메이크를 고려 중인 것이 맞다. 그러나 편성 및 PD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발리에서 생긴 일’은 2004년 1월부터~3월까지 SBS를 통해 방송된 드라마로 그해 하지원, 조인성, 소지섭 등을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