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톱스타상] 백지영-워너원, 대한민국 톱가수상

입력 2017-12-28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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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톱스타상] 백지영-워너원, 대한민국 톱가수상

가수 백지영과 그룹 워너원이 톱가수상을 받았다.

백지영과 워너원은 28일 오후 6시 서울 드래곤 시티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7 스타의 밤-제6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서 가요 분야의 대표 톱스타로 선정됐다.

먼저 백지영은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출산하느라 많이 활동 못했는데 상을 주신 건 선배로서 더 오래오래 본이 되는 활동을 하라는 응원으로 알겠다”며 “영화는 노래를 부를 때 많은 영감을 주는 것이다. 영화인들이 준 상이라 몸둘 바를 모르겠다. 대한민국 영화를 많이 보고 사랑하면서 노래로 도움을 주고 싶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너원에서는 20대 대표 옹성우와 10대 대표 박우진이 올랐다. 워너원에서는 20대 대표 옹성우와 10대 대표 박우진이 올랐다. 마이크 앞에 선 옹성우는 “이 자리에 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많이 긴장되더라. 벌벌 떨다가 올라왔다. 신인의 자세로 파이팅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2017 스타의 밤-제6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은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시상 부문은 대한민국 톱감독상, 신인감독상, 톱스타상, 톱조연상, 한국영화 인기스타상, 대한민국 톱가수상, 톱엔터테이너상 그리고 지난해 신설된 톱 스포츠스타상 등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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