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신세경, 김래원 오토바이 사고로부터 목숨 구해

입력 2017-12-28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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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 김래원을 오토바이 사고로부터 목숨을 구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흑기사’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달려오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걸 보고 있던 정해라(신세경 분)는 문수호에게 위험하다며 갖고 있는 미니 프라이팬을 오토바이 운전사에게 던졌다. 헬멧에 맞았지만 오토바이 운전사는 문수호를 향해 계속 질주했다.

이를 보고 있던 정해라는 옆에 있던 아이의 자전거를 던졌고 정통으로 맞은 오토바이 운전사는 쓰러졌지만 이내 곧 도망갔다.

겨우 사고를 피한 문수호는 정해라에게 “어련이 알아서 피할까봐 그러냐. 그거 뭐냐. 프라이팬이냐”라며 미소를 지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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