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측 “동시녹음 스태프, 발목에 경미한 부상” [공식입장]

입력 2017-12-28 2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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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화유기’ 스태프가 추락사고를 당한 가운데 동시녹음 스태프가 연이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경미한 부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화유기’ 측은 동아닷컴에 “동시녹음 스태프가 쉬는 시간에 현장에서 발목을 삐끗해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라며 보도된 것처럼 큰 부상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화유기’ 의 한 스태프가 추락사고를 당한 것에 이어 동시녹음 스태프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다리를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차승원이 감독에게 촬영 중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차승원의 촬영 중단 요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화유기’ 측은 “차승원 소속사 역시 이 기사를 보고 ‘촬영’에 관한 것에 대해 언급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 예정된 촬영이 취소가 됐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관계자는 “내일은 원래 촬영이 없는 날”이라며 “현재 제작사와 연출진들이 일정을 정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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