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현지시각) 엘르 패닝은 ‘말레피센트’ 촬영장에서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장난스런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안젤리나 졸리는 엘르 패닝 뒤에 숨어있지만 ‘말레피센트’의 트레이드 마크인 뿔 달린 모자가 삐죽 튀어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배우가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담겨 있다.

한편, 디즈니는 이날 ‘말레피센트2’ 촬영이 시작됐음을 공식발표했다. 이번 ‘말레피센트2‘에는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 치외텔 에지오프, 에드 스크레인 등이 출연한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여배우들의 의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2014년 개봉한 ‘말레피센트’는 7억 5853달러의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