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브라질 침몰… 데 브라위너, 통렬한 골 ‘2-0 앞서’

입력 2018-07-07 0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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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라위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우승후보’ 브라질이 침몰하고 있다. ‘황금세대’를 앞세운 벨기에가 브라질을 상대로 전반에 2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섰다.

벨기에는 7일(한국시각) 새벽 3시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브라질과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가졌다.

이날 벨기에는 1-0으로 앞선 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케빈 데 브라위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브라질의 골문을 갈랐다.

벨기에는 루카쿠가 역습 상황에서 뛰어난 신체조건을 이용해 몸싸움에서 승리한 뒤 데 브라위너에게 정확히 연결했다.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데 브라위너는 이 공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정확한 슈팅을 통해 브라질의 골문을 갈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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