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케이윌, 명품 가창력 급 상실…혼돈의 스튜디오

입력 2018-07-08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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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시즌5’ 케이윌이 명품 가창력을 급 상실(?)했다. 이에 케이윌이 인생 최대 고비를 맞았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스튜디오 또한 혼돈에 빠졌다고 전해졌다.

8일 방송되는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에서는 명품 남자 보컬리스트 케이윌 편이 공개된다.

케이윌은 지난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남자 보컬리스트다. 그는 ‘눈물이 뚝뚝’, ‘이러지마 제발’, ‘말해! 뭐해?’ 등 수많은 명품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해 ‘음원의 제왕’으로 인정받아왔다.

특히 케이윌은 과거 김종국의 모창 능력자 ‘김종국 헌터 김형수’, 절친 휘성의 패널 출연자로 출연한 바 있어 그의 원조 가수 출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지혜와 딘딘이 케이윌을 향해 거침없이 독설 폭탄을 날렸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케이윌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기 전 무한 극찬을 했다고 전해져 케이윌을 향한 이들의 마음이 어쩌다 바뀌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울러 이지혜가 대결을 마치고 ‘히든 스테이지’ 밖으로 나온 케이윌을 향해 “케이윌 노래 너무 못해요”라며 독설을 시전했고 딘딘 또한 동조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대결을 마치고 나온 케이윌을 본 스튜디오가 대 혼란에 빠졌는데 이는 히든 MC 전현무도 당황할 정도였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지혜와 딘딘의 독설부터 스튜디오에 혼란까지 인생 최대 고비를 맞은 케이윌의 모습은 오늘(8일) 방송되는 ‘히든싱어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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