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중훈, 89세 아픈 어머니 생각에 눈물

입력 2018-07-08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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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미운우리새끼’ 배우 박중훈이 몸이 아픈 89세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SBS '미운우리새끼' 8일 방송에는 배우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중훈은 “어머니가 89살이다. 내가 가끔 어머니를 뵈러 가면 나를 보기만 해도 좋은지 빤히 본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많이 아프다. 정신도 혼미하고 누워 있다가 혼자 못 잃어날 정도다. 정신이 혼미하다가도 자식들은 다 알아본다. 나를 봐도 '멋있다' '잘생겼다' '요즘 무슨 드라마하냐'고 묻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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