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지빈, 6년만 스크린 복귀…‘다시, 봄’ 출연

입력 2018-07-17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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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지빈, 6년만 스크린 복귀…‘다시, 봄’ 출연

배우 박지빈이 전역 이후 다작행보를 이어간다.

17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지빈은 영화 ‘다시, 봄’ 출연을 확정지었다. ‘다시, 봄’은 사랑하는 딸을 사고로 잃은 여자가 자살을 시도하지만 죽지 않고 깨어나 하루 과거로 돌아가는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지빈은 ‘다시, 봄’에서 사건의 핵심 키를 쥐어진 인물로 분해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근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부터 MBC 드라마 ‘배드파파’까지 연이어 다작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박지빈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4년 만에 첫 촬영장을 갔던 작품. 감독님을 비롯한 좋은 스텝분들과 좋은 형누나들인 배우 분들과 함께해서 부담감과 어색했던 촬영장이 무사히 잘 끝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다시, 봄’은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를 연출한 정용주 감독의 신작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제작은 영화 ‘그래, 가족’, ‘채비’, ‘나를 찾아줘’를 제작한 26컴퍼니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이청아와 홍종현이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중이다.

한편 박지빈의 스크린 복귀는 지난 2012년 영화 ‘천국의 아이들’ 이후 6년 만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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