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영수, 아내 몰래 물건 샀다 발각 “잘못했습니다”

입력 2018-09-04 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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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영수, 아내 몰래 물건 샀다 발각 “잘못했습니다”

‘한고은 남편’ 신영수가 아내 몰래 물건을 샀다 걸렸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여유로운 주말 아침을 맞은 한고은♥신영수 부부. 한고은은 우연히 신영수가 몰래 산 운동복을 발견했다. 그는 “아내에게 말도 안 하고 옷을 막 사는 남자였냐”고 추궁했다. 신영수는 잔뜩 위축된 모습으로 “어디서 찾았느냐” “이게 뭐지” “그냥 넣어둔 거다”라고 둘러대다 정식으로 사과했다.

한고은은 스튜디오 토크에서 “서로 뭘 하든 상의 하에 산다. 그런데 남편은 유독 장비에 집착하더라. 비슷한 것을 여러개 산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비슷한 게 많은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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