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러블리호러블리’ OST 참여…오늘 ‘러브원’ 공개

입력 2018-09-04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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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러블리호러블리’ OST 참여…오늘 ‘러브원’ 공개

가수 범키가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범키가 부른 ‘러블리 호러블리’의 세 번째 OST ‘Love One’은 세련된 팝 비트에 다이나믹한 전개가 돋보이는 곡으로, ‘명품 보컬’ 범키의 트렌디한 그루브가 더해져 극의 운명적인 러브라인을 덤덤하고 세련되게 그려냈다.

‘갖고 놀래’, ‘미친 연애’ 등 음원 차트를 저격한 대세 보컬이자 다양한 드라마 OST 참여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범키는 오마이걸 승희가 참여한 스윗한 테마의 OST Part.1 ‘WHO’, B1A4 산들이 참여한 모던락 장르의 OST Part.2 ‘Here I Am’과는 다른 무드의 이번 OST Part.3으로 극에 속도감을 한층 더하는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OST Part.1과 Part.2에 이어 Part.3 역시 ‘사랑의 온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주군의 태양’, ‘꽃보다 남자’등 인기 로맨틱 드라마의 OST를 프로듀싱 해온 ‘포레스트 미디어’의 작곡팀 ‘The Forest’가 제작을 맡았다. ‘The Forest’는 앞으로도 ‘러블리 호러블리’의 호러맨틱(호러+로맨틱)한 전개에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테마송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로, ‘뭘 해도 되는’ 우주 대스타 필립 (박시후 분)과 ‘뭘 해도 안 되는’ 드라마 작가 을순 (송지효 분)의 운명 셰어 로맨스를 그린다. 호러맨틱 코미디라는 참신한 장르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러블리 호러블리’의 OST Part.3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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