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예능프로그램 ‘토크 노마드’가 오는 21일 금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두 가지 버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힐링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를 예고 했다. 첫 번째 ‘신과 함께 떠나는 명장면 속으로의 산책’은 김구라-이동진-정철-남창희를 네 명의 신으로 표현하고, 두 번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산책에 어울리는 감성과 구혜선의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금요일 밤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측은 3일 네이버 TV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채널을 통해 네 명의 신을 소개하는 웅장한 분위기와 가슴 뭉클한 낭만적인 분위기의 두 가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토크 노마드’는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이다. 아낌없이 풀어 놓는 고품격 토크로 '힐링 이펙트'를 선사할 예정. 앞서 김구라, 이동진, 정철, 남창희의 합류와 첫 게스트로 배우 구혜선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티저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를 패러디해 '토크 노마드'의 네 명의 신들을 소개했다. 김구라는 여러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뽐낸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보기 보다 해박하 신’으로 영화 평론계의 아이돌로 통하는 이동진은 뛰어난 평론 실력과 문학, 예술에 대한 넓은 이해로 ‘자타공인 평론의 신’으로 소개됐다. 이어 30년 경력의 카피라이터 정철은 ‘30년 내공의 카피 신’으로 남창희는 무공해 매너 남으로 ‘몹시 신나 신’으로 착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티저는 추억 속 명장면으로의 산책과 어울리는 느낌을 강조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OST 음악과 첫 게스트로 등장하는 구혜선의 "곧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내레이션이 어울리며 힐링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의 시작을 강조하고 있다.
‘토크 노마드’ 제작진은 “김구라, 이동진, 정철, 남창희 네 명의 '신과 함께' 티저와 구혜선 씨가 티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티저 영상의 분위기를 잘 살려 주셨다. '신과 함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두 가지 티저 영상과 21일 8시 50분 첫 방송하는 ‘토크 노마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분위기의 두 가지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방송계 잡학 다식을 담당하는 김구라,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평론가 이동진, 30년 내공의 카피라이터 정철, 무공해 매너남 남창희와 첫 번째 게스트부터 티저 내레이션까지 참여한 구혜선의 첫만남은 오는 21일 금요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되는 '토크 노마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토크 노마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