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7인조 그룹 루첸트(지후, 고건, 바오, 박하, 유성, 영웅, 태준)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루첸트는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미니앨범 ‘The Big Dipper(북두칠성)’의 앨범 재킷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청량감 넘치는 하늘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다양한 헤어컬러와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데뷔 앨범명 ‘The Big Dipper’는 라틴어와 영어의 조합으로 ‘별처럼 밝게 빛난다’라는 뜻을 지닌 루첸트 일곱 멤버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루첸트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케이팝의 멜로디를 입힌 음악을 구축, 경쾌한 리듬과 쉴 틈 없는 빠르기의 안무 조화로 케이팝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보이그룹이다.
소속사 측은 “루첸트 멤버들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됐다. 이미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국내 데뷔 무대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제 막 가요계 첫 걸음을 내딛는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루첸트는 앞으로 멤버들의 매력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 후 오는 18일 가요계 데뷔한다.
[사진=노가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