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X따뜻X통쾌…‘원더풀 고스트’, ‘마동석의 플레이’ 예고편 공개

입력 2018-09-07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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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X따뜻X통쾌…‘원더풀 고스트’, ‘마동석의 플레이’ 예고편 공개

'원더풀 고스트'가 마동석이 직접 소개하는 ‘마동석의 플레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 최귀화 등 스크린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원더풀 고스트'가 작품의 주인공 마동석이 직접 소개하는 ‘마동석의 플레이!’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쏘울 밀착 범죄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마동석의 플레이!’ 예고편은 '원더풀 고스트'의 주인공 마동석이 ‘유쾌한 웃음, 통쾌한 액션이 있는 영화’라며 직접 '원더풀 고스트'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예고편은 시작부터 마동석과 최유리의 케미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전한다. 남 일에는 1도 관심 없지만 딸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유도관장 ‘장수’ 역을 맡은 마동석은 딸 ‘도경’ 역할을 맡은 최유리와 러블리한 부녀 케미를 완성시키며 케미 요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반찬 투정하는 딸과 어떻게든 딸에게 생선을 먹이려는 마동석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사랑스러움과 폭소를 동시에 유발하며 보는 이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한다. 이어서 정의를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의욕 과다 열혈 경찰 고스트 ‘태진’ 역의 김영광과 “제발 몸조심 좀 하고 살자, 응?”이라며 ‘태진’의 볼을 어루만지며 걱정하는 ‘현지’ 역의 이유영은 달달한 연인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한다.

그러나 달달함도 잠시, 곧이어 ‘태진’이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 ‘장수’를 찾아와 무언가를 애타게 부탁하는 장면은 영화 속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원래 남의 일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세상에 그렇게 살면 안 되는 게 있더라고요”라는 다짐과 함께 전매특허인 화려한 맨몸 액션을 선보이는 마동석의 모습은 “웃음! 액션! 감동! 모두 담았다!”라는 카피와 함께 '원더풀 고스트'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부각시켜 기대를 높인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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