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이영자, 정해인과 식사 거절한 송은이에 “무기징역감”

입력 2018-09-07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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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이영자, 정해인과 식사 거절한 송은이에 “무기징역감”

이영자가 정해인의 식사 대접을 거절했다는 송은이 말에 분노했다.

6일 밤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이영자는 배우 정해인 팬의 사연이 공개했다. "정해인 덕후의 사연이 도착했다. 이 분이 결혼한 지 1년 된 새댁인데 남편한테 정해인을 좋아한다고 말을 못 했다고 하더라. 남편한테 죄책감이 든다며 이 죄책감을 씻을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정해인 팬미팅 사회 등으로 인연이 닿아 있는 송은이는 "해인이는 보면 볼수록 괜찮다"고 말했고, 김숙은 송은이에 "성 붙여라"라며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숙은 "난 정해인과 통화한 적이 있다. 은이 언니가 바꿔줬다"고 자랑했고, 이영자는 "너무 추접스러운 짓 했다"고 비난했다. 그동안 이영자는 방송을 통해 정해인 팬임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송은이는 "정해인이 밥을 산다고 하더라. 그런데 난 괜찮다고 그랬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네가 한 결정 중에 정말. 너는 무기징역 감이다. 최악의 결정이다"라고 버럭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정해인이 ‘밥블레스유’ 촬영 현장을 찾는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정해인의 등장에 “나 없다고 해라”라며 몸을 숨기는 등 웃음을 선사할 예정.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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