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종현 “대도서관과 만남, 지원자 1만명 넘어 포기”
MC 종현이 대도서관과의 식사에 참석할 수 없었던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대도서관-윰댕부부의 실시간 검색어 10위 진입 공약 실천 방송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5회 방송에서 크리에이터 4인방은 MC 김숙의 제안으로 실시간 검색어 공약을 걸었다. 이에 대도서관은 “시청자 20명과 함께 고급 만찬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윰댕은 “24시간 생방송을 진행하겠다”고 공약을 세웠다. 이후 두 사람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공약 실천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대도서관과의 식사' 이벤트 모집은 짧은 기간에도 5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대도서관의 팬으로 잘 알려진 MC 종현은 “대도서관님과 만남 신청이 하루 만에 지원자가 1만 명이 넘었다”며, “너무 신청하고 싶었지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이날 ‘랜선라이프’에는 쿡방의 대가 소프와 새싹 크리에이터 비글부부가 합류한다. 상상초월 거대한 요리를 거침없이 해내는 소프와 귀여운 아들과 함께하는 육아 크리에이터 비글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랜선라이프’는 7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