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 리와인드’ 세훈 “엑소에서 춤 담당, 몸 쓰는 것 자신 있었다”

입력 2018-09-07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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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 리와인드’ 세훈 “엑소에서 춤 담당, 몸 쓰는 것 자신 있었다”

엑소 세훈이 ‘독고 리와인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세훈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진행된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 제작발표회에서 “첫 작품으로 ‘독고 리와인드’를 제안 받고 나서 회사에서 연기를 담당하는 이사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액션물을 해보고 싶었다. 엑소에서 춤 담당이다 보니 평소 몸 쓰는 것에 자신도 있었다”며 “‘독고 리와인드’에 액션이 많더라. 남자들끼리의 끈끈한 우정도 있고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작품일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세훈은 “가수 활동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하는 것이지만 연기는 혼자 짊어지고 가야 하기 때문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도 전했다.

‘독고 리와인드’는 전설적인 웹툰 ‘독고’의 프리퀄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엑소 세훈의 액션 연기 도전작으로 세훈을 비롯해 구구단 미나와 조병규 안보현 등이 출연하고 최은종 감독이 연출했다.

‘독고 리와인드’는 오늘(7일)부터 카카오페이지와 옥수수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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