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서치’가 차지했다. 76만명을 동원한 이 작품은 누적관객수 173만명을 기록했다. 2위는 ‘너의 결혼식’. 32만명의 관객을 만난 ‘너의 결혼식’은 누적관객수 252만명을 쌓아올렸다. 3위 ‘업그레이드’는 8만9158만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10만명이다.
주말 4위와 5위는 각각 ‘상류사회’와 ‘신과함께-인과 연’이었다. ‘상류사회’는 8만5403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71만명이다. 장기흥행 중인 ‘신과함께-인과 연’은 5만325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229만명이다. 역대 박스오피스 12위 ‘택시운전사’(1218만명)를 넘긴 ‘신과함께-인과 연’이 앞둔 목표는 ‘왕의 남자’(1230만명)다.
주말 6위 ‘맘마미아!2’는 4만명(누적 224만명)을 7위 ‘공작’은 3만명(누적 494만명)을 기록했다. 8위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는 3만여명(누적 4만명)을 동원했다. ‘목격자’는 네 계단 하락해 9위에 랭크 됐다. 지난 주말 2만여명을 만난 ‘목격자’의 누적관객수는 251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