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이 야구장에 떴다.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이 SK 와이번스 패밀리데이에 펼쳐진 빅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추석 극장가를 장식할 가족 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은 하이에나 박사로 인해 위기에 처한 놀이터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용감한 ‘뽀잉’과 놀이터 구조대 친구들의 슈퍼 변신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9월 9일(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의 빅보드 시네마 특별 시사회, 코스튬 플레이, 키즈존 이벤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SK 와이번스 패밀리데이를 맞아 ‘뽀잉’ 빅이벤트를 비롯해 ‘레드 유니폼 데이’, 은퇴식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호응이 쏟아진 가운데, 이 날 입장객은 매진에 근접한 총 20,498명(전체 25,000석)으로 집계되어 5개의 주말 시리즈 중에서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다. 야구장을 찾은 2만여 관중을 사로잡은 ‘뽀잉’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응원단상에 올라 열정적인 안무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가 종료된 직후에는 빅보드 시네마 특별 시사회로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이 상영되어 가족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극장판 뽀잉: 슈퍼 변신의 비밀’은 오는 추석 개봉으로 가족 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로 기대를 더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