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칠레] 기성용 MOM 선정… 한국 공격의 시발점

입력 2018-09-11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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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파울루 벤투 감독. 스포츠동아DB

기성용-파울루 벤투 감독.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칠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칠레와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기성용이 최고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한국은 수비진에서 장현수와 골키퍼 김진현 등의 실수가 수차례 나왔으나 실점하지 않으며, 칠레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풀타임 활약을 펼친 기성용은 한국의 0-0 무승부를 이끌었다. 경기 후 발표된 Man Of The Match(MOM)은 기성용의 몫이었다.

기성용은 90분 내내 칠레의 강한 압박에도 한국 공격과 수비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또한 후반에는 위협적인 슈팅으로 칠레 골문을 위협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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