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루첸트(지후, 고건, 바오, 박하, 유성, 영웅, 태준)가 데뷔곡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했다.
루첸트는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g Dipper(북두칠성)’ 타이틀곡 ‘뭔가 달라’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시선을 압도하는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겨 있다. 지난 티저에서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이번엔 카리스마 넘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녹아 있어 루첸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신곡의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후렴구 파트의 안무가 함께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 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김준홍 감독이 ‘뭔가 달라’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기대를 모은다. 이들이 완성시킨 화려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영상미는 루첸트 멤버들과 어우러져 환상의 시너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2차 티저 영상으로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루첸트는 향후 데뷔 전까지 스페셜 이미지와 라이브 티저, 하이라이트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 예정이다.
라틴어와 영어의 조합으로 ‘별처럼 밝게 빛난다’라는 뜻을 지닌 루첸트는 월드투어를 통해 먼저 세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인도, 홍콩, 일본 등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루첸트는 한국 팬들에게 18일 데뷔 쇼케이스로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루첸트의 데뷔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루첸트는 오는 18일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