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의 배틀로얄 미리 즐기자!

입력 2018-09-13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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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블랙아웃’ 모드 공개 테스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작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를 공개했다.

세계적 게임 ‘콜 오브 듀티’의 최신작 ‘블랙옵스4’는 플레이스테이션4과 엑스박스원, PC로 10월12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출시 예정이다. PC버전의 경우 블리자드의 PC온라인게임 서비스 배틀넷을 통해 독점 출시한다. 한국에서는 음성과 텍스트 모두 한국어로 현지화된 버전을 내놓는다. 현재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4만5000원)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8만5000원)을 예약판매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이날 간담회에서 유저들 사이에서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게임 내 ‘블랙아웃’ 콘텐츠를 16일부터 18일까지 PC버전 공개테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4에선 13일부터, PC방에선 15일부터 경험할 수 있다. 블랙아웃은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전투를 펼치는 배틀로얄 모드다.

한편 블리자드는 PC방 혜택도 공개했다.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선 게임을 구매하지 않고도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경험치 부스트와 특정 임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추가적인 블랙아웃 캐릭터도 플레이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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