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는 연극 ‘장수상회’에 출연하는 이순재 신구 박정수 손숙이 출연했다.
이순재는 “우리처럼 나이가 들면 그런 여행을 갈 수가 없다. 또 우리는 연극이나 작품 때문에 도통 시간을 낼 수 없다. 그러니까 ‘꽃보다 할배’를 통해 가게 되니 얼마나 좋은가. 그래서 프로그램을 통해서 큰 공부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좋게 봐주셨고 나도 좋은 경험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정수는 “너무 부럽다. 나도 ‘꽃보다 할배’ 제안오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