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라이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때 메이저리그를 대표했던 3루수 ‘캡틴 아메리카’ 데이빗 라이트(36, 뉴욕 메츠)가 선수 생활을 정리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와 라이트의 향후 계획에 대해 전했다. 이는 13일 예고됐던 발표.
이에 따르면, 라이트는 오는 26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뒤,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 경기는 라이트의 은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으로 ‘은퇴’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사실상 마지막임을 암시했다.
라이트는 뉴욕 메츠를 대표하는 선수. 하지만 어깨와 허리 등의 부상으로 지난 2년간 제대로 뛰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경기에만 나섰다.
이번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상위 싱글A와 트리플A에서 12경기에 출전했다. 성적은 타율 0.171와 OPS 0.404로 매우 좋지 않았다.
오랜 부상과 부진. 이에 은퇴설까지 나돌았다. 다만 뉴욕 메츠와 라이트 사이에는 2019시즌과 2020시즌, 2년간 27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다.
라이트는 지난 200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한 팀에서만 활약한 뉴욕 메츠의 프렌차이즈 스타. 한때는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3루수로 활약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통산 7차례 선정됐고, 3루수 부문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각각 3차례씩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와 라이트의 향후 계획에 대해 전했다. 이는 13일 예고됐던 발표.
이에 따르면, 라이트는 오는 26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뒤, 3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 경기는 라이트의 은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으로 ‘은퇴’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사실상 마지막임을 암시했다.
라이트는 뉴욕 메츠를 대표하는 선수. 하지만 어깨와 허리 등의 부상으로 지난 2년간 제대로 뛰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경기에만 나섰다.
이번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상위 싱글A와 트리플A에서 12경기에 출전했다. 성적은 타율 0.171와 OPS 0.404로 매우 좋지 않았다.
오랜 부상과 부진. 이에 은퇴설까지 나돌았다. 다만 뉴욕 메츠와 라이트 사이에는 2019시즌과 2020시즌, 2년간 27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다.
라이트는 지난 200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한 팀에서만 활약한 뉴욕 메츠의 프렌차이즈 스타. 한때는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3루수로 활약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통산 7차례 선정됐고, 3루수 부문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각각 3차례씩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