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자마 프렌즈’ 조이 “호캉스 예능, ‘웬 호사냐’ 싶었다”

입력 2018-09-14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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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 프렌즈’ 조이 “호캉스 예능, ‘웬 호사냐’ 싶었다”

‘파자마 프렌즈’ 출연진이 출연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먼저 송지효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파자마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호흡이 정말 좋았다. 재밌게 촬영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이는 “제안을 받고 ‘웬 호사냐’ 싶었다. 정말 잘 즐기고 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많은 분이 내가 느낀 즐거움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장윤주는 “‘1박2일을 뺄 수 있을까’ 싶었다. 아이가 있어서 부담된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제작진의 팀워크와 에너지가 젊고 긍정적이어서 매료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라이프타임이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널이라 글로벌하게 내 영역을 넓히고자 출연했다”며 “함께하는 멤버를 듣고 ‘괜찮겠다. 재밌겠다’ 싶었다. 기꺼이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을 연출한 컴퍼니 상상 김주형 PD의 TV 예능 복귀작 ‘파자마 프렌즈’는 대한민국 워너비 스타들이 도심 속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면서 파자마 파티에서 절친들과 비밀 이야기를 하듯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송지효와 장윤주 그리고 레드벨벳 조이와 우주소녀 성소가 함께한다. 15일 밤 11시 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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