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차은우와 호흡, ‘전생에 나라 구했냐’고 하더라” [화보]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주인공 강미래 역으로 호평을 받은 배우 임수향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종방연이 열린 날,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사랑스러운 ‘미래’보다 더 시크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임수향을 보여주려 했다. 특히 그녀는 매 컷마다 아주 꼼꼼하게 모니터를 살피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애썼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화보 촬영 현장은 당일 그녀의 SNS를 통해 살짝 공개되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수향은 “단순히 로맨틱 코미디, 청춘물이 아니라 성장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정확했기 때문에 더 좋았어요. 갈수록 미래의 성장과 감정의 변화가 잘 드러났어요”라고 말하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강미래 역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임수향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