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추남 정체는 아스트로 산하…추녀 2R 진출

입력 2018-09-30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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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추남 정체는 아스트로 산하…추녀 2R 진출

추남의 정체는 아스트로 산하였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가을 타는 추녀’(이하 추녀)와 ‘볏 속까지 가수다! 추남’(이하 추남)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남과 추녀는 듀엣 대결 곡으로 윤현상의 ‘언제쯤이면 (Duet. 아이유)’을 선곡해 가을 감성을 물씬 풍겼다. 추남은 맑은 미성으로, 추녀는 애절한 보이스로 연예인 판정단과 청중을 사로잡았다. 가을 분위기에 딱 맞는 무대로 대결 끝에는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연예인 판정단은 “CD를 먹었다”, “두 사람이 음악하는 사람이 아니면 이상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추녀의 승리. 추녀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추남의 정체는 아스트로 산하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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