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 스포츠동아DB
주한 프랑스 대사관(대사 파비앙 페논)와 전 세계에 프랑스 영화를 알리고 있는 유니 프랑스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6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한불 영화인의 우호증진을 위한 ‘프랑스의 밤’을 개최하고, 이날 김지운 감독에게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를 수여한다.
‘오피시에’는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뛰어난 창작성을 발휘하거나 프랑스 및 세계 문화 분야에 공헌이 큰 이들에게 프랑스 문화부가 수여하는 훈장으로, 한국 영화감독으로는 홍상수 감독, 봉준호 감독에게 수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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